▲ 피겨여왕 김연아가 교제중이던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원중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SNS글이 주목을 받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교제중이던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원중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SNS글이 주목을 받았다.


한 매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는 김원중의 후배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네티즌은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김원중은 안양 한라하키단 소속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군인 신분이던 작년 12월 31일에 4박5일의 휴가를 받아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문화'를 즐긴 것으로 밝혀져 당시 많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둘 다 힘 내길" "김연아 김원중 결별, 남녀 사이라는 게 그렇지 뭐" "김연아 김원중 결별 오히려 잘된 일 같은데?" "김연아 영원한 피겨여왕, 힘내십시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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