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 뜻을 전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위너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 뜻을 전했다.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위너로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윤의 발언 내내 위너 팬들은 좋아서 소리를 질렀고, 이에 남태현은 마이크를 집어 들더니 "얘기하잖아!"라고 버럭 소리를 쳤다.

남태현의 돌발 행동에 일순 객석은 조용해졌다. 발언 중인 강승윤도 멋쩍은 듯 웃으며 말을 그치고 웃더니, 이내 멘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행동에 질타가 이어지자 남태현은 "팬들이 친구처럼 편해서 그랬다"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성하고 다신 그러지 말기를" "남태현 무서워" "남태현 팬들이 좋다고 소리치는데 화내면 쓰나" "남태현 팬들 없인 스타도 없다 겸손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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