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 리즈 시절 인증샷이 화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하리수 리즈 시절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하리수 리즈 시절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하리수는 13년 전인 2001년 당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최초의 트렌스젠더 출신 연예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트랜스젠더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던 때였을 뿐 아니라, 태생이 여성인 이보다 더욱 여성스러운 외모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 해 데뷔한 하리수는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하리수는 "성전환수술로 여자가 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여자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