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과거사진이 화제다. (사진= 여름방학)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호구의 사랑' 이수경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이수경은 지난 2012년 개봉한 독립영화 '여름방학'에 출연, 동균을 몰래 짝사랑하는 준희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그를 마음대로 대하는 순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상 속 여중생 이수경은 나이다운 깜찍한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범상치 않은 신예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수경은 29일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내내 몸을 건들대고 괴성을 지르며 선배 연기자들을 무시하는 발언 등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경이 신인배우라 많이 긴장을 했던 것 같다"며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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