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특별한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특별한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특별한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경 차량의 서울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30분이다. 

 

그 밖에 대전에서 1시간30분, 대구에서 3시간40분, 광주에서 3시간, 목포에서 3시간3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 울산에서는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상주터널남단→상주터널북단 등 4.41km 구간에서 잠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그 밖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없이 차량이 달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1시 현재 8만여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이날 총 33만여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에는 평소 일요일보다 고속도로 소통이 더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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