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시이사회 개최,,, 웅변대회 등 후반기 사업점검
 
 
▲  12일 임시이사회에 참석한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마데미 이사진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12일 서울 여의도 본부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이던 이사장에 안중근동상건립위원회 이진학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 하반기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제 4회 안중근 웅변대회와 안중근평화축구대회, 안중근등반대회 등 일정을 확정하고 안중근평화음악회 개최 건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상임이사진과 운영이사진등 새로운 이사진으로 보강 구성하고 안중근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 방향을 잡아 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는  부천(안중근 공원)과 전남 함평(상해 임시정부 역사관)에 안중근동상을 세웠으며, 10년에 걸쳐 12개 동상을 전국 각지역에 세운다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매년 안중근 평화축구대회, 웅변대회, 마라톤대회, 걷기대회,유묵 전시회, 등반 대회, 각종 포럼, 유묵과 도서 보급 운동 등을 개최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었다.


새로 추대된 이진학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중근 사업은 정말외롭고,힘든 사업이며 확고한 어떤 민족 의식,사명감 없이는 할수도없고, 혼자의힘으로 사업을 계속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안중근 평화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야 할것이라고"고 밝혔다.

안중근 평화재단은 출판회를 통해 출판한 안중근 소설 '고독한 영웅' 과 안중근이쓴 서예 유묵을 전국적으로 보급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뜻이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했다.이날 참석한 이사는 이진학 동상건립추진위원회 회장, 정광일 안중근 평화재단 대표, 이송현,김영복, 변용주, 손영순, 민경갑, 이태학, 오정이, 이선학, 임용호, 서태숙, 이창열 안중근 평화재단 상임 이사 등 이사진 총13명 참석했다.단지12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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