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가 ‘솔트’의 도피 노히우를 전격 공개한다.

Step1. 주변 도구를 활용하라!



CIA 최고의 요원이면서 동시에 CIA 조차 추격하기 어려운 위험한 인간 병기인 ‘솔트’가 전하는 첫 번째 도피 노하우는 최대한 주변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다.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중 방안에 갇힌 ‘솔트’는 테이블 다리와 세제, 소화기를 조합해 순식간에 폭탄을 제조한다.

예상치 못한 ‘솔트’의 반격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솔트’는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긴박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주변의 도구를 격투의 무기로 활용하는 ‘솔트’의 모습은 최첨단 무기로 적을 제압하는 그 어떤 첩보물 속 주인공보다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Step 2. 눈에 띄지 말아라!



두 번째 도피 노하우는 최대한 적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다. 가까스로 CIA 본부에서 탈출한‘솔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눈에 띄는 금발을 블랙으로 염색한 것이다.

머리뿐 아니라 의상까지 블랙으로 갖춰 입은 ‘솔트’는 어둡고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다.

 블랙 의상은 적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이점 외에 시크한 매력까지 더하며 안젤리나 졸리의 파워풀한 액션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한다.


Step 3. 무조건 36계 줄행랑, 고공 낙하도 즐겨라!



‘솔트’가 소개하는 마지막 도피 노하우는 말 그대로 36계 줄행랑이다. 하루 아침에 도망자 신세가 된 ‘솔트’는 CIA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질주하는 오토바이를 그대로 낚아채 달아나거나 달리는 트럭 위로 뛰어 내리는 등 CIA 최고 요원다운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같은 고난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CIA요원 ‘솔트’ (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는 오는 2010년 7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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