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마당 등이 있는 엑스포 행사장

▲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가보고 싶은 곳을 "실크로드 경주 2015" 라는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코자 경주IC, 신경주역, 시내․외 고속버스터미널, 경주역 등 귀성 길목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 안내 리플릿 및 기념품을 배부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에는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사물놀이, 판소리, 전통무용 등의 내용으로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6일까지는 ‘K-그랜드 세일’ 기간으로 3대 유료 공연인 정동극장 ‘바실라’, 석굴암 본존불을 체험할 수 있는 ‘석굴암 HMD 트레블 체험관’, ‘플라잉 공연’이 50% 이내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한. 황성공원, 구황교 네거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명절기간과 남은 행사기간에 지속적인 실크로드 행사를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마당 등이 있는 엑스포 행사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주시 최양식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실크로드 엑스포행사장, 양동마을 등 유명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관광도시 경주를 부각시키고 특히 추석연휴 다양한 실크로드 행사에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관람하면서 가을 경주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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