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화축제 도약과 동시에 정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   각 기관 단체 대표단  © 박미화 기자
해외 공영단© 박미화 기자
▲  국내가수 및 단체장. 공연단   © 박미화 기자
▲  폐막장식 헤드라인 불꽃 장면  © 박미화 기자
▲  "실크로드경주 2015  폐막식"을 장식하는 불꽃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지난 8월21일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한 후 59일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18일 폐막 한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폐막식은 하루 전  17일 오후 6시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장정 막을 내리며 참가국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폐막식에는 탈렙 립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속안 캄보디아 부수상을 비롯해 경북도의 자매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터키 이스탄불시,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국회의원,시·도의원,기관단체장 등 750여명의 내빈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폐막식을 찾았다.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 시가지에서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47개국에서 1천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만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해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고 각국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공연과 초대가수 신유 크레용팝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또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바다가 경주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나의 길 하나의 꿈”을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관용(경북도지사)은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세계적문화축제로 도약과 동시에 정부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 정책을 구체화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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