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숲가꾸기 사업

▲  2016년 숲가꾸기 실시 설계현장 심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영양, 청송, 포항에서 산림기술사, 설계자 및 시공감리자, 국유림영림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치 있는 국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2016년 숲가꾸기 실시 설계현장 심의회」를 개최하며, 산림분야 현장업무를 하면서 산림행정 3.0 가치 구현 및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현장 심의회는 16년 숲가꾸기 사업실행 예정지 일대 국유림 707ha(영양 458ha, 청송 152ha, 포항 97ha)에 대해 현장답사 후 산림기능별 경영목표 설정의 적절성과 타당성, 작업방법별 공정산출의 타당성, 산물수집을 위한 작업도 노선선정 등 전반적인 설계내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장(팀장 신경수)은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할 것이며 또한, 임업기계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목재생산으로 국산목재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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