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3일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관련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북 남서부 지역(구미․김천․ 경산․상주시, 군위․칠곡․성주․청도․고령군) 국유림 약 3만1천ha를 관할 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국유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국산 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가치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3개 영림단 27명이 참석하여, 최근 경북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기술교육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로부터 산림재해 예방교육을 수강하고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서 국유림영림단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관련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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