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선(47)이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화면=SBS 불타는 청춘     © 중앙뉴스

 

배우 김혜선(47)이 세 번째 결혼을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선 씨 측은 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연상의 예비신랑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오는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 신랑 이차용(49) 씨는 영상에서 “잘 살아갈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두 차례 이혼했던 김혜선은 "좀 더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한 번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하려 한다"며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김혜선은 지난해 1월부터 이 씨가 대표로 있는 에코오가닉코리아의 공동대표이자 모델로 활동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8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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