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5일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며 띄어놀고 있다.


(중앙뉴스 박광식기자)=김해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 느끼GO, 즐기GO, 꿈꾸GO 라는 주제로 15,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식전․후공연, 기념행사, 60여 체험행사, 놀이존, 가족보물찾기 등의 체험장이 마련된다.

 

  올키즈스트라김해관악단,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행사와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표창, 희망비행기날리기, 기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1개 팀의 축하공연 무대행사가 진행되며, 행운권추첨을 통한 자전거와 다양한 상품들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팝콘, 달고나, 아이스크림, 소시지등의 먹거리를 마련하였으며 가족보물찾기, 가족알까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행사, 행운의 다트게임, 릴레이미션, 물총놀이존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 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소방안전체험, 경찰체험, 도자기체험, 태양흑점관찰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패션타투, 네일아트, 매직버블, 나만의화분만들기, 손가락 만들기, 소금팔찌만들기, 태엽로봇, 전통팽이 만들기, 어린이타로점, 대형퍼즐맞추기, 머리핀만들기, 부엉이만들기, 솔방울 개구리 만들기, 대나무전화기 만들기, 컬러모래그림 그리기, 어린이기타 교실 등 60여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통해 내일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하는 책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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