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계획

▲     가을철 임산물 송이.능이 양여 확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관내 국유림 연접 마을 중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송이·능이 양여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근 국유림의 임산물(송이·능이) 채취 허가를 해주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월부터 무상양여 신청을 받아 작년 11개 마을에서 양여 마을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허가를 받지 않고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등) 불법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림보호담당공무원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유림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송이·능이) 무상양여를 신청하려는 마을은 구미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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