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산 정상까지 본선과 지선 5.8km의 등산로를 대상 5월부터 6월까지 실행 완료

▲ 검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검마산자연휴양림 일대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검마산 정상까지 본선과 지선 5.8km의 등산로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실행 완료했다.


간이교량과 돌계단 목계단 등의 설치를 비롯한 기존 노후화된 목계단과 이정표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검마산과 낙동정맥을 찾는 등산객들은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검마산 정상까지의 등산로 지선을 정비하여 검마산 등산객이 다양한 노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중으로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하는 등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등산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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