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의회, 경남신문. 이 주관하는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 대회가  8. 15 광복절 오전 07시부터김해 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이번 대회를 동서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해  김해운동장 및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던 대회를 김해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으로 변경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김해하키운동장을 출발하여 충혼탑, 신어산 삼림욕장을 경유해 동림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 오는 약 4㎞의 코스로 왕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혼합된 둘레길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에 앞서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고,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고급스포츠 수건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김해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어산 둘레길을 거닐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계 이 여름의 열정과 푸르른 자연을 맘껏 누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일 행사는 우천시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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