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지난 6일 불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 위원회는 불암동의 여름축제로 카누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축제 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 등을 중심으로 복지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하여 지역주민들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불암동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비롯하여 진영읍 및 불암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아동들은 2인 1조씩 카누를 타고 서낙동강을 종단하면서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고, 우리지역의 자연생태 이야기를 생태해설사로부터 들으면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희망을 실은 가야의 배」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적극 후원해온 김말선 불암동주민자치위원장은 “ 축제를 통하여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행정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