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의 핵심비결

 


기대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고령화 시대가 됐다.

많은 사람이 노년에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건강하게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집이 아닌, 병원에서 맞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대에 김은주 원장(경희새몸한의원, 새몸건강학교)의 자연치유 시리즈 1권으로 '면역과 해독으로 새몸만들기'가 출간되어 건강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표적인 난치성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비만, 아토피, 암, 자가면역질환, 간 질환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올해로 20년차의 베테랑 한의사인 김은주 원장은 만병의 근원은 탁한 피와 면역의 불균형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건강의 비밀은 바로 피에 있다고 말한다. 즉, 해독을 통해 피가 맑아지고 면역이 똑똑해지면(백혈구의 면역지능) 몸이 스스로 치료하는 자연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해독을 통해 순환을 개선하고 영양과 면역의 밸런스를 맞춰주면 어떠한 난치병도 희망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건강도, 질병도 매 순간 자신의 선택으로, 매일의 작은 습관이 쌓여 현재의 몸이 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인 김은주 원장은 본래 유전공학자가 꿈이었는데, 학생 시절엔 관념적인 한의학에 매력을 못 느끼다가 졸업 후 임상을 하면서 한의학의 우수함을 발견하게 됐고, 자연 치유력의 놀라운 힘을 깨닫게 됐다.

그러나 스스로 낫는 생명의 힘을 믿지 못하고 대형병원과 화학약품에만 의지하며 점점 건강을 잃어가고 있는 수많은 환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와 강의를 열심히 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 있는 '경희새몸한의원'에서 만성 난치성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새몸건강학교'를 통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코칭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아토피, 비만, 암, 자가면역질환, 간 질환 등 만성 난치성 질환을 가진 많은 분이 그의 진료실을 찾아 새 몸을 회복하고 새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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