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행사에 참여

[중앙뉴스=김종호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귀국 직후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45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한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리우올림픽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양궁, 펜싱, 사격, 역도, 배드민턴, 육상, 카누, 체조, 근대5종, 수영, 레슬링 등 11개 종목 지도자 및 선수 60여 명이 참가한다. 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한국선수단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단체장, 선수단 가족, 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올림픽 '톱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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