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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23일 산림토목사업 중 임도시공분야 관계자(감독, 시공, 감리)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산림토목사업의 현황점검, 견실시공, 품질향상 도모 및 동절기 이전 사업 완공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임도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토론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5.8㎞, 산지보전 1.8ha)을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국유림경영·보호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임도시설(15.45km)을 견실하게 시공 중에 있다.
이 날 점검회의와 병행하여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개선 사례도 홍보했다.
강성철 소장은 “친환경적으로 견실한 시공과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며, 임업분야 안전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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