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7회 정기연주회(그 가을의 기억 The memories of Autum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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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립합창단이 9월 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7회 정기연주회(그 가을의 기억 The memories of Autumn)를 개최한다.

 

공연은 1, 2,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라틴 음악, 2부는 그리움으로 부르는 우리가곡(노랑, 못잊어, 동심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3부는 지난 시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세노야, 회상, 제비처럼을 비롯한 가요들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1년 창단된 김해시립합창단은 2015년 3월 국내외 오페라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박지운을 영입하여 다양한 합창음악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으며 특히 2016년 4월 서울 예술의전당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 박지운이 오페라 <투란토트>의 지휘를 맡고 김해시립합창단이 참여하여 수도권지역 오페라 합창계를 비롯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기연주회 관람 티켓은 문화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성인 5,000원, 학생 2,000원(8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문의 ☎ 010-2831-6745 / 예매 문의 ☎ (055)32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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