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뇌졸중)은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으로 조기발견과 예방만이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 동부보건지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하나로 관내 만 65세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풍예방교실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14:00~16:00)에 운영한다.

 

중풍(뇌졸중)은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으로 조기발견과 예방만이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뇌혈관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검사와 침․뜸 등의 한의사 진료, 사상체질 검사, 중풍의 원인과 전조증상 그리고 구체적인 중풍관리법 및 예방법 등의 한의약적 중풍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주1회 8주간 운영한다.

 

‘중풍은 한번 앓으면 완전하게 회복되기 힘든 질병’이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 생활식습관 관리 등의 예방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시보건지소(☎ 330-4691,4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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