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경찰서와 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사전 예방

▲ 영천경찰서, 아동안전협의회 공동개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9일 오전10시30분 영천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천경찰서장, 교육청 교육장 및 시청 등 유관기관과 아동안전지킴이, 배움터지킴이가 함께 지역 내 아동안전에 대한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반기 "아동안전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아동안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심덕보 서장은 아동안전은 학교와 경찰뿐만 아니라 아동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의 협력에 의해서 발전해나갈 수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숙사 여학생 성추행문제가 영천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CCTV와 방범창 등 사전점검을 통해 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안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유병수 교육장은 학교 주변 범죄취약 지역에 대해 경찰서와 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사전 예방한다고 전했다.


평소 아동안전과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아동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