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은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12일 동안 진주남강 실크박람회장에서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하여‘2016 진주실크박람회’를 개최한다.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이번 2016 진주실크박람회는 진주남강 칠암동 둔치에서 진주실크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전시와 판매, 연구원과 업체에서 공동 개발한 R&D 결과물 홍보 및 전시, 실크관련 단체 및 협회 초청으로 실크작품, 공예, 식품 등을 홍보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및 포토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실크박람회에 앞서 개최된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에서는 액세서리 부분의 한국폴리텍대학교 김희진씨가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수원대학 서다빈 씨,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지회 씨가 수상했다.

 

우수작품 98점이 입선이 되었으며 지난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으며, 우수작에 대하여는 실크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