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016년 창립49주년을 기념하고, 칠성동 제2본점 시대를 여는 것을 기념해 6일 ‘DGB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창립49주년 창립 반세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합니다.

 

 

이번 행사는 제2본점이 위치한 북구 침산동 소재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노후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박인규 은행장을 포함한 은행임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오랜 세월 수리를 하지 못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처마 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에 나섰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르신용 보행기’와 생필품(쌀, 라면, 국수) 등도 함께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비용은 대구 각 구의 취약계층 10여가구의 집을 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10월7일 창립 49주년을 맞이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를 기념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구호 재난대응차량 전달, 사랑의 내발자전거 성금 후원 등 은행 창립과 제2본점 이전의 의미를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뜻 깊은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최초 지방은행으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한 DGB대구은행의 창립을 기념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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