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구직 매칭데이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경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크고 이달의 기업 수상경력이 있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세명기업, ㈜신라공업, ㈜에나인더스트리, ㈜케이피씨엠과 식품제조업체 해태제과(주)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자동차부품 생산․사무직, 회계사무, 영업관리, 장비운영, 설계 및 개발 등이며 20대부터 학생,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경산시는 구직자 입사지원서, 이력서 등의 작성을 돕고 구직상담 및 신청, 각종 일자리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기관인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경산상공회의소, 경산근로자건강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건강혈압, 당뇨, 직업병,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모두 상생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향후 정기적인 구인구직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양질의 취업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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