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연출

▲ 2016년 보육교사 회합 큰 잔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안은희)가 지난 21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년 보육교사 화합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500여명의 보육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보육은 미래의 창조! 보육은 변화의 혁신!”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행사로 어린이집 홍보동영상 상영과 영일고 댄싱팀 에이블의 공연이 펼쳤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23명(구룡포어린이집 이형숙 외 23명)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도 수여했다.어린이집연합회 안은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인구절벽을 해결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이 오로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정부와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병한 북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맞춤형 보육내실화와 영유아 행복학교운영, 가정방문 보육서비스, 아동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 선진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포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육교사 화합큰잔치는 보육교사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연출됐으며, 식후 행사로는 ‘코엔코 오케스트라의 힐링콘서트’와 ‘보육교직원 장기자랑 한마당’이 펼쳐져 보육교사들이 함께 웃으며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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