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 직업을 선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

▲  청소년 진로.직업 콘스트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지난 21일 성남여자중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복(福) JOB! 복(福) JOB!』청소년 진로ㆍ직업 콘서트를 청소년 및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성남여자중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지원 및 진로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 진로박람회는 4개 주제(흥미를 찾다, 경험을 담다, 희망을 품다, 미래를 걷다)의 체험형 20개 부스에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24명의 직업 멘토가 참여해 적성검사, 직업 및 학과탐색, 전문직업인과 진로상담 등 청소년들로 하여금 진로를 찾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프로  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2부 청소년 꿈 토크쇼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이종승(대구교대 초등교육학과 재학) 학생이 “10대 때 놓치면 안 될 것들”에 관한 조언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으로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키워 미래의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삶의 목표와 꿈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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