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은 10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양성평등 사회에서 대우받으면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모습.

 

정 의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면서 “가족의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사회에서 평등하게 대우받을 때 비로소 가정이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과거와 비교해서 대한민국 여성의 정치적·사회적 지위는 향상되었다고들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차별의 벽에 막혀 있다”라면서 “양성평등과 양성존중의 사회로 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수고와 희생의 삶을 살아온 여성분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20대 국회의장으로서 여성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여성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면서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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