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가을 등산객을 대상으로 금년 중으로 추진할 산림분야 주요 규제개선 내용을 홍보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 시민서명운동과 함께 산지훼손이 지표에서 50cm 이내인 경우 인허가나 복구비 예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재배가 가능한 내용과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요건 완화 등 금년 중으로 추진 계획에 있는 규제개선 과제 주요 5선을 홍보했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맞춤형 산림행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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