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실현, 국민맞춤 서비스 수해예방공사 추진

▲ 시공 전후 비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7일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을 추구하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주제로한 정부3.0의 정책 중 하나인 서비스 정부 즉,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추진을 실현하고자, 수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간 오지에, 오랜 과거부터 경사도가 급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국유림과 연접하여 터를 잡고 살아온 독거노인 주택과 재정확보가 여의치 못한 작은 사찰의 수해피해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산사태 취약지역조사 및 지정․관리를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국유림으로 인한 산사태피해예방을 위해 꾸준히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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