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보건소, 포항시청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포항성모병원 위탁교육으로 건강증진센터 4층 마리아홀에서 포항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 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필수적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2회 실시되고 있는 심폐소생술교육은 포항시남구보건소 위탁교육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등록기관인 성모병원에서 진행되며,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대상 심폐소생술교육에 많은 신청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의약관리팀(270-40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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