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부산 강서구ㆍ양산국유림관리소와 현장점검시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피해목 제거는 11월말까지 완료하고, 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예방나무주사는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해시는 부산 강서구 양산 국유림 관리소와 현장 점검시 피해 현황을 파악하여 예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와 강서구간 상생협력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9월 21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결성한데 이어 11월 17일 현장 회의를 개최하여 김해시 수가동과 부산 강서구 범방동 일원 320ha를 대상으로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방제방법, 협업 방안, 방제전략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협업 방제에 돌입했다.

 

김해시는 부산 강서구ㆍ양산국유림관리소와 현장점검시 피해현황을 파악하여 피해목 제거는 11월말까지 완료하고, 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예방나무주사는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세 기관 모두 한마음으로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기관의 노력으로 수가동과 범방동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지대를 확보하게 되어 재선충병 선제적 대응과 압축방제로 방제전략 수립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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