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마을리더 양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금마늘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리더교육을 시행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지구의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개 지구, 창조적마을만들기 6개 지구의 마을리더 28명이 참석하여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리더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향식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리더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마을별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마을단위)사업은 내년 3월까지 사업신청을 완료하고 경상북도‧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9월 중 사업을 선정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사업보고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마을리더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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