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 설치홍보에 적극 노력

▲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2일 경산시장 등지에서 소방 25명, 남,여의용소방대 60명, 경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및 1.1.9.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량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긴급출동차량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금지에 관한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를 통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택소방시설 설치촉진 1.1.9.(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캠페인도 병행해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모두가 성숙된 시민의식 속에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길터주기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가정용 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 설치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과 피해저감을 위해 '1가정(차량) 1소화기 9비하기'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택용소방시설 구입·설치 편의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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