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민생경제안전 비상대책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 오전 8시부터 영상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민생경제안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자 전 실단과소관장을 소집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복을 착용한 모든 실단과소관장이 각 부서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주요 사안을 발표했다.

 

사회복지과는 취약계층 보호 강화, 유통축산과는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경제교통과는 전통시장 및 주택화재 예방, 안전과는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 산림과에서는 산불 예방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부서 간 상호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민생경제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주수군수는“지난 한 해 동안 민생경제안전 관리를 위해 전 직원이 얼마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왔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특히 국정이 혼란한 가운데서도 각 부서의 비상대비책 마련 및 비상연락망 구축 확립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기강을 다질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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