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여성의용소방대,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 청도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여성의용소방대원 36여명은 소방안전활동과 재난현장 보조활동뿐 만 아니라 지역이웃을 위한 급식, 빨래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었다.

 

그 동안 모은 사랑나눔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에도 기부금을 기탁하여 우리사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산소방서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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