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한지 보름 밖에,,조심스러운 입장밝혀

[중앙뉴스=최지영 인턴기자] 현빈, 강소라, 연예계 또 하나의 대박 커플이 생겼다.

▲ 강소라     © 연합뉴스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현빈(34) 소속사 VAST는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 (교제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하며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럽다"며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강소라(27)의 소속사인 플럼엔터테인먼트도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아 무척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내며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 현빈     © 연합뉴스

 

한편 현빈은 차기작 영화 '공조'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지난 5월 종영한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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