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김해시가 2016 년도 소나무 재선충 방제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사진=김해시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가 2016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한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하였으나 적극적인 방제의지와 단계별 방제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 3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생율을 평균 30% 이내로 유지하는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 김해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재선충병 피해 안정기까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양산국유림관리소, 김해․창원․남해군 산림조합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권역별 책임방제를 실시하고, 방제목 이력 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방제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시는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 강서구청 간 방제협의회를 구성하여 협업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김해시 수가동과 부산 강서구 범방동 일원, 300헥타르를 소나무재선충병의 안전지대로 선정하는 등 압축방제와 선제적 대응으로 방제전략 수립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여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  김해시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했다 .                           사진=김해시

이에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재선충병 피해지역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편백나무를 심어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푸른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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