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면 로컬푸드 떡 체험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상동면 로컬푸드 떡 체험장(관장 최혜성)은 14일 상동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경로당(26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58kg(79박스)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로컬푸드 떡 체험장은 2015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만들어진 곳으로, 밀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판매장, 밀양의 특산물을 이용한 떡 체험장, 내가 만든 떡과 함께 한잔의 차도 마실 수 있는 떡카페가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혜성 관장은 “날씨가 추워 주로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는 어르신들이 떡국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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