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보성차밭 빛축제를 앞두고 한국차문화공원 일대가 '희망의 빛'으로 탈바꿈하고 깊어가는 겨울밤을 빛의 마법으로 물들였다.

 



온 누리에 희망과 사랑을 부르는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은 은은하고도 화려하게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빛축제는 16일 오후 5시 30분 한국차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47일간 이어진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토·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한편 12월 31일은 다음 날 1월 1일 아침 6시까지 불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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