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화가’ 최지인, ‘핸드메이드코리아윈터’ 홍보대사 활동 “눈 부셨다.”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제7회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개최했다. 핸드메이드코리아는 누적관람객 30만명을 기록한 국내 최대규모 핸드메이드 축제이며 매년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작품과 일러스트 및 아트상품, DIY 부자재, 핸드메이드 푸드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려왔다.  

 

▲ 아나운서 겸 화가로 활동중인 최지인     © 중앙뉴스

 

핸드메이드코리아의 2016 홍보대사에는 화가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혜진과 ‘천사 화가’로 알려진 아나운서 최지인이 선정돼 이효재(2012), 김성령(2013), 송창의(2014) 등 과거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선배 들과 함께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핸드메이드코리아 2016' 홍보대사로 활동한 최지인 아나운서 겸 화가의 활동 사진이 SNS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지인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홍보활동 사진들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개하기도 했다. 최지은의 그림은 독특함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유저들과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지인은 “날개를 테마로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화조화 시리즈와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페어의 특성에 맞게 날개단 인형 시리즈 중심으로 전시를 했다.” 고 밝혔다. 이어 최지인은  “그동안 그림이 들어간 아트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착한아트상품지인씨’를 운영해 왔는데 이번 페어 참여로 생활 속 예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됐다.” 고 말했다.

 

미인 아나운서로 이름이 알려진 최지인은  cf와 광고에도 많이 참여해 시청자들로 부터 큰 극찬과 호평을 받아왔다. 최 아나운서는 2013 매일경제TV아나운서팀장, 2014 한국예술방송교육대학 방송진행자과학과장, 2015-2016 신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mbn정오뉴스만를 비롯해 현재 mbn소중한 나눔 무한행복 MC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artist 최지인은  지난 3월 홍콩아트페어 , 12월 마이애미아트페어 등 많은 전시회와 미술전에 참가해 화가로써도 예술적 큰 인상과 그림에 인정을 받고 있다.  

미술뿐만 아니라 그는 저서 <잘 지내나요>을 출간해 한울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화인으로도 인정 받았다.

 

한편 ‘천사 화가’최지인은 현재 삼탄아트마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22일부터30일까지 성북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h에서 행복나눔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2017년 1월에는 미누현대미술관에서의 전시와 2017년 2월 일호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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