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32개소, 종교시설 101개소 및 공사장 44개소 및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대형화재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추진하게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지도 방문 및 소방특별조사, 종교시설 화재예방 순찰 및 안전관리 지도,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및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현장지도, 서한문 발송 , 전통시장 화재예방 일제 캠페인 및 불조심 홍보방송 실시 등이다.

 

김학태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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