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능력 향상

▲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0일 10:00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및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질환과 구급대원 안전대책, 구조․구급대원 건강유지, 현장 구급활동 시 감염병 환자 이송 절차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법 등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이명갑 경산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은 앞으로 구급대원의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구급대원들의 전문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매달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교육 및 구급활동평가를 시행하게된다.

 

김서장은 “현장, 이송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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