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22일 서울 밀레니엄그랜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민선6기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통한 변화와 도약을 시정목표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과 인근 지자체와 ‘형산강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등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경영’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선정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도 지방정부의 성장 동력을 여는 창조적 혁신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우수한 시정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 및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행정으로 지역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수상과 관련해 “이번 수상의 영광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에 전념하고 있는 2천여 포항시 공직자와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53만 시민께 돌린다”면서 “공직사회와 정치·경제·문화 등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 능력,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선진적인 경영기법으로 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인 선정하고 수상자들의 경영혁신 노력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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