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현안 공유 및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 수립

▲ 산업안전보건 담당자 워크숍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22일부터 이틀간 한수원 본사에서 "산업안전보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안전보건 현안을 공유하여 기존 정책과 HSE 역량강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본사 품질안전본부를 비롯해 원전본부와 수력/양수발전소, 방사선보건원의 산업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본 워크숍에서는 영국의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직접 적용하고 있는 UAE 바라카 원전 해외위탁교육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사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및 사고사례 분석, 협력회사 안전관리 강화 및 산업재해 저감방안 등 11건에 대한 그룹별 토의가 있었다.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2017년에는 더욱 더 안전한 한수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안심과 믿음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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