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

▲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동참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에서 "나눔과 비움" 봉사단체(회장 방명옥)는 지난 28일 년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함께 저소득층 130가구에  쌀, 참치캔, 젓갈, 김 등의 위문품(10백만원 상당)을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나눔과 비움"은 하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드림스타트와 MOU를 체결하고 저소득층 중․고등 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주거환경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명절 및 년말 등 위문품 전달, 치아치료 및 보철에 관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명옥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성금과 위문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는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관식읍장은 “년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기탁한 성금과 위문품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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