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주제에 따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구성

▲ 2017 한성백제 금요시네마 1월 포스터    (자료=서울시)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새해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서울시는 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17 금요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별 주제에 따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당(한성백제홀)에서 선착순입장으로 진행된다.

    

1월은 <꿈꾸는 그림>을 주제로 겨울방학동안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업’, ‘마루 밑 아리에티’, ‘공주와 개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2월은 평범하지 않은 관점을 다룬 <특별한 시선>으로 ‘박사가 사랑한 수식’, ‘피부색깔=꿀색’, ‘두근두근 내 인생’, ‘슬로우 비디오’를 상영한다.

 

3월은 <우리 곁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최근 화제였던 인공지능에 관한 영화인 ‘바이센테니얼 맨’, ‘빅 히어로’, ‘A.I.’, ‘트랜센던스’, ‘로봇, 소리’를 상영하며,

 

4월은 <기적을 엮다>를 주제로 실화를 소재로 한 ‘트윈스터즈’, ‘블라인드 사이드’, ‘울지마 톤즈’, ‘템플 그랜딘’을 상영한다.

 

5월은 <내일의 스포츠스타>로 미래 스포츠스타를 꿈꾸는 꿈나무들이 보기 좋은 ‘YMCA야구단’, ‘국가대표’, ‘그라운드의 이방인’, ‘누구에게나 찬란한’을 상영하며,

 

6월은 장마를 앞두고 <호우시절>을 주제로 비와 관련된 ‘라디오스타’, ‘클래식’, ‘사랑은 비를 타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한다.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자항은 한성백제박물관(http://baekjemuseum.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