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분야 양질의 산림재해일자리 사업 제공

▲ 영주국유림관리소전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10일간) 접근이 어려운 지역(도시주택, 문화재, 국가주요시설 등)의 산불 현장에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전담 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2017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모집과정은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하여 1월 23일까지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0개월간 운영 할 방침이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017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 조기 선발ㆍ사역하여 겨울철 산불발생에 대비한 계도활동과 산림주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에 응모하는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일모아시스템 등에서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630-4017)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불진화.예방분야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