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동이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김제동SNS)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김제동이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포함한 일베 페북에 있는 악성댓글을 추적, 조사, 고발하는 법무팀에서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김제동은 악플러로부터 받은 벌금에 대해 “모두 미얀마 아이들 기숙사 짓는 일에 보태겠다”며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받아왔던 김제동은 최근 국정농단 사태 이후 심각한 악플에 시달렸다.